2022년 보은한마음 우드볼대회가 오는 30일 속리산 일원 우드볼 경기장에서 열린다.
보은군우드볼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관내 군청클럽, 보은여성클럽, 이공우공클럽, 보은클럽, 속리산클럽보청클럽, 보스클럽, 그린우드볼, 뚜벅이클럽 등 9개 우드볼클럽에서 임원 및 선수 170명이 참가해 남녀 개인전, 단체전 경기를 펼친다.
우드볼(Woodball)이란 나무공이라는 뜻으로, 말렛(클럽)을 사용해 지름 9.5㎝의 나무공을 쳐서 12개의 서로 다른 페어웨이에 설치된 게이트를 통과시켜 친 타수로 경기의 승패를 가리는 경기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보은군의 우수한 체육시설 인프라 홍보와 더불어 우드볼 종목의 저변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송석복 보은군우드볼연맹 회장은 “코로나 19로 2년간 우드볼을 포함한 체육활동이 많이 위축되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체육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더불어 지역 경제 및 우드볼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열리지 못했던 각종 스포츠행사가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2022 WK리그 보은상무 홈경기, 2022 KUSF 대학야구 U-리그, 2022 제2차 결초보은 전국유소년 야구대회, 제6회 시도대항 및 제25회 전국초등학생 검도대회 등 전국단위 대회가 보은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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