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신협, 취약가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행복한 집 프로젝트 실시친환경 전주 한지 벽지?장판지로 관내 취약가구 주거환경 개선
영천 신협은 28일 영천시 금호읍에서 지역 내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신협 행복한 집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펼쳤다.
‘신협 행복한 집 프로젝트’는 아동·청소년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이며, 신협사회공헌재단의 후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협력으로 2019년부터 시작된 전국 단위 프로젝트다. 2021년까지 총 200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으며 올해는 110가구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
특히, 주거환경 개선에 신협 지역 특화사업과 연계한 친환경 전주 한지 벽지와 장판지를 사용하여 습도 조절, 유해 물질 저감, 곰팡이 방지, 탈취 등의 효능으로 열악한 환경을 보다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이날 행사에는 영천 신협 김재홍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함께 했으며, 집안 내·외부 청소와 벽지·장판 도배 등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김재홍 이사장은 “우리 지역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영천 신협 임직원들의 바람”이라며, “신협은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의 행보를 함께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태식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 주시는 이사장님과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관심과 사랑으로 영천의 복지 발전에 힘써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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