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28일 거제시장애인단체 총연합회와 거제시장애인복지관 공동 주관으로 거제시장애인복지관 대강당에서 기념식과 장애인식개선 UCC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거제시장, 시의회의장, 거제시교육장을 비롯하여 장애인단체?시설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장애인 복지증진에 앞장선 모범장애인 및 유공자 10명과 장애인식개선 UCC 공모전 “다함께 봄” 수상자 2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사전 치러진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을 위한 이번 UCC 공모전 “다함께 봄”에는 동영상. 표어, 에니메이션 등 800점 이상의 작품이 접수되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1.2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20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한층 더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거제시장은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수장작으로 선정되진 않았지만 공모전에 참여해 준 모든 분들의 바램처럼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차별하지 않는 즐겁고 행복한 세상이 되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수상작은 이날 기념식 뿐만 아니라 2022년 5월 2일부터 5월 6일까지 거제시청 도란도란 전시실에 전시되어 시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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