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선남면은 지난 4월 중순부터 도성리 국도변, 소학리 낙동강변, 관화리 소재지 등에 묘목 및 초화를 심어 봄을 맞이했다.

도심지역 경관 개선과 쓰레기 투기행위 예방을 위해 성주에서 대구방면 국도 30호선 도로변(도성리)에 영산홍과 꽃잔디를 심고, 가로수(향나무) 전지 등 주변을 정비하였으며, 면 소재지인 관화길(관화리) 인도에는 화분 40여개에 사파니아를 심어 보행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지난 4월 22일에는 선남강변야구장이 있는 소학리 낙동강변에 꽃밭을 조성하고 영산홍과 패츄니아를 식재하여 그동안 ‘코로나 19’로 움츠려있던 방문객들을 다시 맞을 준비를 완료하였다. 이날 조성된 꽃밭은 소학2리 노인회(회장 정상우) 20여명이 따가운 햇살 아래 구슬땀을 흘린 결과물이다.

한편, 소학2리 노인회는 월 2회 낙동강변 정화활동을 하는 등 지역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