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우리가 이웃이여서 행복합니다!”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이 소통?화합하는 융화교육 성료
정 훈 기자 | 입력 : 2022/04/28 [16:21]
김천시농업기술센터는 24일 부항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민과 귀농귀촌인 30명을 대상으로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융화교육은 4월 6일, 감문을 시작으로 구성, 감천, 지례, 조마, 부항까지 총 6개 지역을 순회하며 귀농·귀촌인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존 지역민과 융화되는 시간을 마련해 서로 소통과 공감대 형성으로 더불어 함께 잘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이날 교육은 ‘해피투게더 김천운동’을 연계한 ‘웃음으로 소통하고 힐링하라!’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진행해 참여자들이 함께 웃고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고 목공예 ‘도마만들기’체험으로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서로 돕고 화합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영기 농촌지도과장은 “원활한 교육진행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신 김형동 귀농연합회장님을 비롯해 각 면단위 참가자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리며, 지역 화합 발전과 건강한 마을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