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지난 25일부터 2022년도 제1기 종합사회복지관 취미·건강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28일 밝혔다.
당초 1기 취미·건강 프로그램은 2월 7일부터 개강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와 군민의 안전을 위해 일정이 연기됐다가 4월 25일 자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관 대응 지침에 따라 운영을 재개했다.
이번에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그동안 코로나로 중단되었던 요가(5반)를 비롯해, 필라테스(1반), 목공예(1반), 서예교실(2반), 바둑교실(1반), 홈패션(2반) 등 총 6개 강좌, 12개 반이며, 지난 1월 17일부터 19일까지 반별 14~19명의 수강생을 모집해 확정된 200여 명의 수강생으로 4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16주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이 복지관 취미?건강프로그램 운영 재개로 생활에 활기를 되찾고, 건강한 여가 활동으로 문화생활을 영위하기를 바란다”며,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계획에 따라 안전하게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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