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새마을회는 28일 시청 인근 거리에서 새마을 줍깅데이를 실시했다.

밀양시새마을회장단은 새마을 탄소중립 실천 및 제14회 기후변화주간(4월 22일 ~ 4월 28일)을 맞아, 지역의 대로변 산책로를 걸으며 생명운동 실천을 위한 환경정화 운동을 시범적으로 추진했다.

김호근 회장은 “차를 타고 지나칠 때는 몰랐는데 생각보다 버려진 담배꽁초와 쓰레기가 많았다”라며, “지역 환경도 깨끗하게 만들고 시민들의 건강도 지킬 수 있는 줍깅을 자율적인 운동으로 지역에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밀양시새마을회에서는 순차적으로 읍면동에서 지역의 줍깅데이를 통해 2050 탄소 중립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