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면에서는 지난 28일 가야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 이후 개최된 정기회의에서 주민을 위한 문화, 복지, 편익 등 주민자치센터의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토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는 주민자치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정기회의를 개최해 △가야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위촉 △2022년 상반기 주민자치센터 운영의 건 등 가야면의 특성과 특색 있는 여러 안건이 제시됐다.

이정범 위원장은 “오랜만에 위원님들을 만나 뵙게 되어 무척 반갑다”며 “앞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가야면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이묵 면장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