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해양레포츠아카데미 개장 앞두고 이용객이 직접 점검에 나서실 이용객 의견 반영코자 지역 수영동호인과 스킨스쿠버동호인 직접 점검
고성군은 4월 29일 고성해양레포츠아카데미 개장을 앞두고 실 이용객의 의견을 반영코자 지역 동호인과 함께 현장 모니터링 및 시설점검을 했다.
고성해양레포츠아카데미가 개장하면 가장 시설을 자주 이용하게 될 인근 수영동호인과 고성군청 스킨스쿠버동호인들이 직접 방문해 실내 시설과 부대시설을 점검했으며, 점검 후에는 개선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향후 추진사항을 논의하는 등 목소리를 전했다.
군은 이번 점검으로 개선점을 보완해 이용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전반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와 안전 점검을 할 계획이다.
정상호 체육진흥과장은 “고성해양레포츠아카데미는 생존수영과 재난 대비 훈련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해양레포츠 체험과 스포츠 행사장 등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며 “군민들의 여가선용과 해양레포츠의 관광 자원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해양레포츠아카데미는 다양한 운영프로그램을 마련해 오는 7월 개장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해양레포츠 체험과 동시에 생존수영, 스킨스쿠버 체험 등 전문적이고 폭넓은 교육장으로써 톡톡히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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