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불암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지난 28일 제14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기후위기 2050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벌였다.
이 날 회원들은 52주년 지구의 날(22.4.22.)을 기념하여 탄소중립 발대식을 개최하고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서약 운동, 탄소중립 3안타 운동(가까운 거리 승용차 안타기, 5층 이하 엘리베이터 안타기, 일회성 유행안타기)에 적극 동참하여 탄소중립 시민 공감대 형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였다.
발대식에 이어 부녀회는 유동인구가 많은 불암역 인근에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강조하고 생활 속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방안을 알려 우리 동네 탄소중립 마을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김미선 불암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탄소중립에 대한 생활 속 작은 실천이 기후변화 극복에 한 발짝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지역주민의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했다. 불암동 관계자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 현상으로 기후변화 대응의 필요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노력해야할 때”라며 “앞으로도 저탄소 생활 실천에 동참하는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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