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역 주민들이 누구나 언제라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 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문화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5월 2일 "동부동 생활문화복합센터"를 개관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경산시는 지역 주민들의 자유롭고 주체적인 문화 활동을 위해 구) 동부동행정복지센터를 리모델링하여 동부동 생활문화복합센터(원효로34길 12)를 조성했다. 지하 1층과 1층은 생활문화센터(584.07㎡)로 2층은 작은도서관(233.21㎡)으로 운영되는 복합적인 생활문화 공간이다. 지하 1층은 댄스실과 음악실, 1층은 동아리실, 다목적실, 마주침공간으로 커뮤니티 활동 공간으로 조성했다.
운영시간은 평일 9:00~21:00, 토요일 09시~18:00로 주 1회 3시간 이용 가능하며 대관료는 무료이다. 5월 2일 개관하여 5월 한 달 시범운영 동안은 현장에서 예약 가능하며, 6월부터는 홈페이지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최남수 문화관광과장은 “동부동 생활문화복합센터가 개인, 동호회 등을 위한 문화공동체 형성과 문화도시의 입지를 다지는 밑거름이 되기 위해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는 동부동 생활문화복합센터, 경산시 문화관광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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