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진면 새마을지도자회 임원 및 회원 약 20여명은 4월 29일 오전 10시부터 버스 승강장 환경정화 및 꽃심기로 지난 3월에 이어 다시금 환경살리기 캠페인을 펼쳤다.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벽진면 새마을지도자회는 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모여 주기적으로 해왔던 관내 버스 승강장 주변 생활 쓰레기 수거는 물론, 이번엔 특별히 봄을 맞이하여 수레국화 800본과 샤스타데이지 1,000본을 봄비 머금은 운곡천변에 식재하여 생명 가득한 봄에 한층 활기를 더하였다.
김현수, 백명순 새마을지도자 남녀협의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참석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면서, 주민들이 꽃을 보며 수레국화와 샤스타데이지의 꽃말처럼 행복과 평화를 느낄 수 있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벽진면장(여영명)은 “앞장서서 적극적으로 활동을 하는 벽진면 새마을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사회단체와 협력하여 깨끗하고 활기 넘치는 벽진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