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29일 마산회원구 회원2동 낙원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혜란 제2부시장을 비롯하여 경로당 어르신과, 도·시의원, 자생단체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테이프컷팅, 현판식의 순서로 진행됐다.
그동안 회원2동 1통 인근 지역에 경로당이 없어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여가를 보낼 공간이 없어 많은 불편을 겪었다.
이에 시는 주민협의를 거쳐 인근 시유지를 확보하여 지상1층, 100㎡규모의 새로운 경로당을 건립해 어르신 여가공간으로 제공한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는 소중한 쉼터가 마련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그동안 불편을 감내하고 협조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르신 섬김도시 창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