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한 해 동안 전 시민이 같은 책을 읽고 토론하는 ‘올해의 책’ 사업을 폭넓게 홍보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독서릴레이’에 참여할 수 있도록 5월부터 11월까지 매달 SNS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책 읽는 도시 김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매월 올해의 책과 관련된 인증샷, 독서퀴즈, 챌린지 등 다양한 형식의 이벤트를 선보이며 올해의 책 사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해 함께 읽기 참여를 유도한다.
5월 첫 이벤트 주제는 “니가 왜 거기서 나와?!”로 2022 김해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책을 어디서 읽고 있는지 사진을 찍어 공유하는 인증샷 이벤트이다.
2022 김해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대표도서 "알로하, 나의 엄마들", 어린이도서 "동희의 오늘", 시민작가도서 "신기한 물꼭지"중 어떤 책이든, 어디서 읽고 있는지를 한 눈에 알 수 있게 한 장의 사진으로 남기면 참여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30명을 추첨하여 커피 디저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시 관계자는 “7개월에 걸쳐 진행될 올해의 책 SNS 이벤트를 통해 널리 입소문이 나서 올해의 책 ‘깊이 읽기’와 ‘함께 읽기’가 동시에 이루어지길 기대하며,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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