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성년의 날 기념 축하카드 발송, 청소년어울림마당, 모범 청소년 및 청소년 분야 유공자 표창,기타 청소년의 달 행사가 시 전역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고 2일 밝혔다.
5월 청소년의 달은 청소년기본법에 따라 청소년의 능동적이고 자주적인 주인의식을 고취하고 청소년 육성을 위한 국민의 참여 분위기를 조성할 목적으로 제정됐다. 5월 셋째 주 월요일인 5월 16일은 ‘성년의 날’이다.
시는 제50회 성년의 날을 맞아 만 19세 성년이 된 2003년생 창원시 거주 청소년 9,772명에게 축하카드를 발송해 성년을 축하하고 미래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 및 동아리 공연 행사가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15해양누리공원과 성산아트홀에서 시작되고, 28일에는 오동동문화광장에서 진로페스티벌 행사가 열린다.
시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며 청소년 참여 활동과 우수한 활동으로 타의 모범이 된 청소년과 청소년의 육성 및 보호에 기여한 유공자 등 80여명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창원시 관내 청소년 시설인 진해청소년수련관, 창원시봉림청소년수련관,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 늘푸른전당에서도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기념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진다. 안경원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청소년이 창원의 주인이며 대한민국의 미래이므로 청소년이 행복한 창원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으로 지원하고 뒷받침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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