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진영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대광명사에서 석가탄신일을 맞아 저소득 아동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젤리 288봉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젤리는 대광명사 신도들이 마련한 것으로 아동이 있는 저소득가정 29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혜명 대광명사 주지스님은 “석가탄신일을 맞아 신도들이 관내 생활이 곤궁한 아동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며 “부처님의 자비와 평화가 온누리에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영읍 관계자는“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솔선하시는 모습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아동이 있는 저소득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