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4일 내외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주민주도형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에는 한림면, 생림면, 내외동, 불암동, 장유3동 등 5개 면동 마을복지계획단 위원과 담당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이를 시작으로 하여 김해시 18개 읍면동을 3개 권역으로 나누어 각 3회차에 거쳐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해시에서 지원하는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컨설팅에서는 읍면동 주민들이 생각하는 지역의 문제, 우선 해결과제, 해결을 위한 인적, 물적 관계망 구축 방법 등 주민이 참여하고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는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마을복지계획 수립 및 실행은 복잡 다양해지는 주민들의 욕구와 지역문제 해결 및 예방을 위해서는 공공의 개입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주체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부가 2018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김해시는 2020년 활천동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전 읍면동에 확대하고 있다. 컨설팅이 마무리되는 7월 말 이후에 18개 읍면동은 지역에 맞는 자체적인 마을 계획을 수립하여 읍면동별로 진행하게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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