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3일 경상남도 유일의 초고층 건축물(높이 200m이상 또는 50층 이상 건축물) 메트로시티 2차 아파트(207동)의 재난대응체계 및 안전관리운영 실태 합동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상?하반기 중 상반기로 초고층 아파트에 화재, 지진 등 재난발생 시 대응능력을 소방서 및 건축, 전기분야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였다
시는 주요 점검 내용으로 재난예방 지원체계 및 피해경감 계획 수립 유무, 건축물 유지관리 점검 및 적정 보수 실시 확인, 재난관리카드 일제정비 유무 확인, 전기시설, 화재감지기 및 피난유도표시 적정 등 건축물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 종합점검을 했다.
윤상철 시민안전과장은 “이번 점검으로 재난 발생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유사시 재난 발생으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관리주체에서도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하여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한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