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좌동 새마을협의회는 5월 4일 지좌동 무실마을 연도 변에 화단 조성을 위한 꽃묘를 식재했다.
이번 무실마을 입구 연도 변 화단 조성사업에 참여한 지좌동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2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메리골드 2,100본, 페츄니아 2,100을 식재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를 전했다.
한편 이번 꽃묘 식재 봉사활동은 연례행사처럼 치러지는 행사이지만, 올봄은 2년여 이상 이어지던 코로나19가 거의 막바지에 다다른 시기라는 점에서 더욱더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었다.
박장제 회장은 “코로나19극복이라는 기나긴 여정의 마무리에서 마침내 마스크를 벗고, 보다 많은 회원들이 이런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서 참으로 감개무량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재춘 지좌동장은 “오미크론을 넘어 안전하고 새로운 일상으로 드디어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새마을 회원들뿐만 아니라 지좌동민 모두가 그동안 인내하고 노력해주신 결과입니다. 앞으로도 활기차고 더욱 발전하는 지좌동으로 다함께 만들어 갑시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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