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는 지난 29일 시지회 3층 강당에서 경로당 행복도우미의 간담회 및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로당 행복도우미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4월 한 달 동안 프로그램을 활동한 사례 중심으로 발표했다. 특히 비대면으로 추진한 건강한 노후, 행복한 동행 등 8대 사업을 좀 더 구체화하는데 의견을 교환하고 다음 간담회에서는 개인별 현장 사례 중심으로 발표하기로 했다.
또한 역량강화교육에서는 지난 4월 25일부터 경로당 재개방에 따라 오미크론 준수사항과 어르신 건강 예방에 대한 특강, 농번기 안전 운행에 따른 경북 교통문화연수원의 교통안전에 대한 교육, 그리고 한국만화인협동조합의 만화로 보는 "시니어 전성시대" 프로그램 제작 소개, 운경재단의 "어르신 콜센터 안내" 등 다양한 교육을 했다.
한편, 시지회에서는 경로당 행복도우미 및 읍면동 담당자와 협력하여 지난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관내 387개 경로당에 대하여 소방, 전기, 가스, 위생 상태 등 경로당의 안전 이용을 위한 실태점검을 했으며, 향후 정기적인 안전 점검을 지속할 예정이다. 경산시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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