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양주동, 노인일자리사업 현장안전교육 실시가정의 달 맞아 안부확인 및 생활방역수칙 안내, 건의사항도 청취
양산시 양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노인일자리사업 6개조 8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 장소에 모여서 전체교육을 실시하는 기존의 방식이 아닌, 노인일자리사업 담당자가 직접 어르신들이 일하는 각 구역을 찾아가 현장에서 교육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안전교육에서는 특별히 활동현장에서의 안전수칙 뿐만 아니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 등에 따라 자칫 소홀해 질 수 있는 생활방역 수칙에 대해 교육했다. 교육이 끝난 후에는 빵과 음료를 나누며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께 안부인사를 전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시로 나와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불편사항이 없는지 살펴주어서 늘 감사하다”며 “교육받은 내용대로 수칙을 잘 준수해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정윤경 양주동장은 “참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동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노인일자리사업은 감염취약계층인 고령의 참여자가 많은 만큼 참여자 스스로가 일상 속에서 개인위생 관리 및 생활방역 수칙 실천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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