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됨에 따라 김천시립박물관 관람객들의 만족도 증진을 위하여 일시중단했던 체험프로그램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재개하는 체험프로그램은 ㅅ립박물관 3층 상설전시실에 위치한 VR패러글라이딩이다. 전용 HMD(Head mounted Display)를 착용하고 컨트롤러를 이용해 가상현실을 즐기는 실감형콘텐츠로, 패러글라이더를 타고 김천의 아름다운 관광명소의 상공을 비행하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VR패러글라이딩체험 소요시간은 3분이며, 이용가능시각은 박물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10:30, 11:30, 14:30, 15:30, 16:30로 총 5회이다. 이용 요금은 2,000원으로 박물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안전을 위하여 8세(키 120cm)이상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노약자 및 임산부 등은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상황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면서 앞으로 다양한 체험시설을 확대하여 방문객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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