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국립산림레포츠진흥센터 조성 순조롭게 진행 중2022년 기본계획 수립, 2023년 실시설계, 2024~2025년까지 센터 조성
지난해 12월 3일 유치 확정된 국립레포츠진흥센터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문경에 건립되는 산림청 국립산림레포츠진흥센터는 총사업비 357억원이 투입되며 마성면 하내리 일원에 오는 2025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산림청에서는 국립산림레포츠진흥센터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 중에 있으며, 문경시에서는 산림레포츠진흥센터 기반시설인 진입도로에 대해 실시설계 용역 중이다.
산림레포츠진흥센터 조성사업은 최근 산림레포츠 활동인구의 급증에 발맞춰, 체계적인 산림레포츠시설을 조성?관리하고자 시설규격인증, 안전점검, 시험?연구, 전문인력 양성 등을 목적으로 산림레포츠시설 전문기관을 설립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국립산림레포츠진흥센터, 교육연수원등 산림레포츠교육장, 편의시설 등이 있다.
센터가 건립되면 전국에서 조성?운영 중인 산림레포츠시설에 대한 제도적 관리가 이루어져 안전한 산림레포츠 체험활동 및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영 문경시 산림녹지과장은 “국립산림레포츠진흥센터가 원활하게 조성 될 수 있도록 시에서 진입도로 및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며, 문경의 새로운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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