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인 안정적 환경 조성하는 ‘포항시 귀농인의 집 1호 준공식’ 개최신규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제공...지난해 기북면 1호, 죽장면 2호 조성
포항시는 성법교회와 함께 4일 기북면 일원에 조성한 ‘포항시 귀농인의 집 1호 준공식’을 개최했다.
성법교회는 120년의 긴 역사를 가진 교회로 평소 귀농귀촌인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자체 귀농귀촌 상담소까지 개설해 운영하면서 지역 신규 이주민들에게 큰 도움을 줬다.
또한,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포항시와 함께 귀농인의 집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귀농인의 집은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의 세부추진사업으로 도시민들의 신규 이주와 안정적 주거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고안된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기북면 1호와 죽장면 2호를 조성했으며, 올해는 3호 귀농인의 집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승웅 성법교회 대표는 “우리 포항시에도 드디어 귀농인의 집이 조성돼 제2의 인생을 꿈꾸는 신규 이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귀농인의 집 1호를 넘어 100호까지 조성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포항시는 지난해부터 흥해읍에 귀농귀촌 종합센터를 조성하고,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위한 상담인력을 배치해 종합상담을 운영한다.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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