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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한식진흥원, 하동녹차 수도권 홍보 맞손

하동야생차문화축제 연계 서울 한식문화공간 ‘이음’서 녹차 활용 쿠킹클래스 운영

정 훈 기자 | 기사입력 2022/05/06 [08:59]

하동군-한식진흥원, 하동녹차 수도권 홍보 맞손

하동야생차문화축제 연계 서울 한식문화공간 ‘이음’서 녹차 활용 쿠킹클래스 운영
정 훈 기자 | 입력 : 2022/05/06 [08:59]

하동군과 한식진흥원이 올해 하동야생차문화축제와 연계해 세계중요농업유산 하동녹차의 수도권 홍보를 위해 손을 잡았다.

 

하동군은 5월 한식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하동 차(茶) 홍보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5월 이달의 한식-한식×하동 차’를 주제로 하는 이번 행사는 제25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와 연계해 하동군과 함께 차를 활용한 한식 병과 온·오프라인 쿠킹클래스를 통해 하동 차의 특징과 우수성을 수도권 소비자에서 알린다.

 

하동 차(茶)를 활용한 한식 병과 체험에 관심이 있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쿠킹클래스는 5월 5∼6일 오후 3시 오프라인 클래스를, 5월 25일은 온라인 클래스로 진행된다.

 

쿠킹클래스에서는 하동 차를 이용한 녹차설기를 만들 예정이며, 수업을 통해 하동 녹차의 종류, 종류별 특징, 차를 즐기는 법 등 차 문화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다.

 

오프라인 쿠킹클래스 체험은 선착순으로 한식진흥원 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받으며 별도의 체험료는 없다.

 

온라인 쿠킹클래스는 사전에 제작된 영상을 따라서 녹차설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그 외 클래스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식진흥원에 문의하면 된다.

 

그리고 5월 한 달간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는 하동 차의 역사, 실물 전시, 하동야생차문화축제 등 기획 전시도 마련된다.

 

한편, 제25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는 5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우리나라 차 시배지 하동군 화개·악양면 일원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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