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2023하동세계茶엑스포 전국 차 단체 대표자 간담회 개최2023하동세계차엑스포 D-365일 기념, 성공적 엑스포 추진을 위해 공동 협력키로
경상남도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5월 4일 조직위원회 사무처 대강당에서 전국 차 단체 및 차 학회, 박람회 대표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차 단체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개최 D-365일을 기념하고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상호소통 채널 유지, 협력방안 제안 및 신규 콘텐츠 발굴 등 더 풍성한 엑스포를 만들기 위해 논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에서 모인 차 단체 대표들의 소개를 시작으로 엑스포 추진사항 및 실행계획서 브리핑 등 그 간 조직위에서 추진해 온 사항을 설명하는 시간을 시작으로 단체별 엑스포 협력방안 제안 및 자유토론과 기타 의견수렴 등으로 간담회를 마쳤다.
간담회 이후 제25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 개막일을 맞아 축제장을 둘러보며 하동차 시음 등 그간 단절되었던 단체 간 상호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차 단체 대표들은 “대한민국 최초 차 분야 엑스포를 개최하는 만큼 성공적으로 엑스포가 개최될 수 있도록 앞으로 소통 채널을 잘 유지하고 협력해 나가자”고 밝히며 “코로나19로 인하여 침체된 대한민국 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전국 차 단체의 공동의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서로 협력 하자”고 말했다.
간담회를 준비한 조직위 관계자는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전국의 차 단체 및 학회, 박람회 대표 및 회원 등의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한다”고 밝히며 “일년 앞으로 다가온 엑스포 준비에도 최선을 다하여 대한민국 차 문화와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라는 주제로 2023년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하동군(하동스포츠파크,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일원에서 국제행사로 펼쳐진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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