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월아산 숲속의 진주 근무자 ‘응급처치 교육’실시산림레포츠 개장 앞두고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작동법 등 교육
진주시는 3일 월아산 숲속의 진주 내 ‘월아산 산림레포츠단지’ 개장을 앞두고 위급한 상황 발생에 대비하여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였다.
진주시 진성면에 있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올해만 총 4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 있는 산림복지시설이다. 지난 4월 15일 개장한 월아산 숲속의 진주 내 ‘월아산 자연휴양림’은 개장 2주 만에 1230명이 숙박 방문해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와 5월 4일 산림레포츠 시설 개장으로 월아산 숲속의 진주 방문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방문객의 심정지 상황 등 응급상황 발생 시 긴급 대처를 위하여 진주소방서와 협업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과 기도폐쇄 처치 요령, 자동심장충격기 작동법 등 응급처치에 관하여 실습 위주로 실시하였으며, 기간제 근로자 등 근무자 62명 전원이 실습에 참여하여 처치요령을 습득하였다. 교육 강사인 홍순종 소방관은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면서 월아산 숲속의 진주 근무자 분들이 위급 상황 발생 시 적극 대처하겠다는 의지가 느껴졌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및 응급상황 발생에 따른 대처 등 월아산 숲속의 진주 내 안전을 위해 진주시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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