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지역교회연합회는 지난 4일, 김천시 아포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고통 받는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일백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정연걸 목사는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관내 교인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사랑을 베풀며,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아포읍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기독교 관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력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아포지역교회 연합회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 전해주신 성금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아포지역교회연합회는 매년 아포읍의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