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5월 9일부터 야간 정신건강상담실 운영 재개
임상자문의 연계 등 맞춤형 심층상담 서비스 제공
정 훈 기자 | 입력 : 2022/05/06 [12:03]
창녕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중단된 야간 정신건강상담실 운영을 5월 9일부터 재개한다.
야간 정신건강상담실은 학업?직장 등으로 일과 중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군민을 위한 것으로, 창녕군 정신건강복지센터 1층 힐링카페에서 매주 월요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주 1회 운영된다.
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에 대한 검사 및 센터 내 전문인력과 1:1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검사결과에 따라 임상자문의를 연계해 맞춤형 심층 상담 서비스도 제공된다.
한정우 군수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정신적 질환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낮 시간 정신건강복지센터 상담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군민들의 마음건강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