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신원면은 지난 8일 월여산 일대에서 면민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부처님 오신 날과 어버이날을 맞아 고향을 찾는 방문객과 등산객이 증가하고 지속적인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높아 산불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갖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고 작은 불씨 하나가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며, “산불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며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 면민과 등산객이 적극적인 산불예방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