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아동위원협의회는 지난 4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지역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사랑의 과자 선물 50박스를 전달했다.
사랑의 과자 선물박스는 거제시아동위원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50여명의 위원들이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려운 가정환경에 있는 아동들에게 격려와 용기를 북돋아 주고, 건강하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하여 전달했다.
거제시아동위원협의회는 1995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역아동들에게 설·추석 명절 선물을 전달하고 있으며 관내 저소득 한부모 가족 주거환경개선 및 반찬지원, 저소득아동 위문품 전달, 저소득가정 보일러 수리, 장한 아동과의 만남의 장 개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실시 등 건전한 아동의 성장을 돕는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김충식 거제시아동위원협의회장은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과 단체들도 취약계층 아동들에게도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