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유채마을 희망나래터’ 위수탁 운영 협약 체결2022년 6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위탁운영
창녕군은 6일 군청 군수집무실에서 남지읍 주민자치회(회장 이판암)와 ‘유채마을 희망나래터’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유채마을 희망나래터’는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주민주도형 공동체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 내 7개 단체의 협업을 통해 처음 시작됐으며 2020년 12월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군에서는 구. 농촌지도소 건물을 철거한 후 남지읍 남지리 일원에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면적 396㎡에 지상 2층 규모로 유채마을 희망나래터를 조성 중이다.
건물 내부에는 마을사랑방, 아동쉼터, 공유주방, 공유사무실, 다목적회의실 등이 들어서며 5월 중 완공될 예정이다.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남지읍 주민자치회는 희망나래터를 2022년 6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위탁운영하며 주민들의 수요와 의견을 반영해 주민이 주체가 되는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정우 군수는 “유채마을 희망나래터 운영을 통해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군에서도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한 소통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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