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청소년과 부모가 같이 참여할 수 있는 청소년 가족캠프 ‘토닥임(林)’에 참가할 가족을 18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발생되는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가족의 소통과 힐링’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세부 프로그램 내용을 보면 가족의사소통을 돕는 ‘우리가족 통(通)해요’, ‘우리가족 힐링요리’, 숲체험과 원예치료로 구성된 ‘우리가족 토닥임(林)’, ‘너는 나의 에너지’ 등이 있다.

포항시청소년재단 윤영란 상임이사는 “가족캠프는 청소년과 부모가 소통하고 교류하는 긍정적 시간을 경험하게 하여 가족 간의 긴밀한 관계 유지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런 노력들은 청소년 자녀가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부모라는 인식을 심어주게 함으로써 가정의 건강한 기능회복에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