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한국실업 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 볼링대회가 스포츠의 중심도시, 삼백의 고장 상주에서 5월 5일(목)부터 5월 13일(금)까지 9일간 상주 월드컵볼링장에서 개최된다.
한국실업볼링연맹과 상주시볼링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실업팀 소속 300여 명의 볼링선수와 임원이 참가하여 우승을 향한 명승부를 펼친다. 5월 5일 (목)부터 5월 10일 (화)까지는 남녀 개인전, 2인전, 3인전이 각각 열리고 5월 11일(수)부터 5월 13일(금)까지는 마스터즈 및 5인조 경기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5월 12일(목)부터 5월 13일(금)까지 펼쳐지는 5인조 결승과 마스터즈 경기는 SBS SPORTS-TV 채널을 통해 오후 2시부터 생중계된다.
상주시장 권한대행 정진환 부시장은 “전국을 대표하는 실업팀 선수가 출전하는 권위 있는 볼링대회가 우리 지역에서 열리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하며, 볼링 종목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의 경기대회를 유치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