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오는 23일 오후 7시30분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시민행복음악회 ‘2022 더 클래식 김해’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주)KNN과 KNN방송교향악단이 주최?주관하고 김해시가 후원하는 시민행복음악회 ‘2022 더 클래식 김해’는 클래식 대중화와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증대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강마에의 롤모델로 유명한 서희태 지휘자와 KNN방송교향악단, 성악가 소프라노 조선형, 테너 이범주, 빈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수석 첼리스트 세바스찬 브루가 참가해 고품격 클래식 콘서트를 선보인다.
또 김해 출신 클래식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지난 4월 17일 실시한 ‘지역예술인재 선발 오디션’에서 박빙의 실력으로 공동 우승을 차지한 피아니스트 박찬규, 바리톤 김관의가 출연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에 위로와 희망이 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내년에 있을 지역예술인재 선발 오디션에도 많은 인재들이 참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티켓은 9일 오전 10시부터 KNN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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