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뻗어가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2022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홍보부스 운영…다채로운 이벤트로 ‘이목’
(재)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5일부터 4일간개최된 2022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에 참가해 축제장을 찾은 전국 관광객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엑스포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조치에 따라 3년 만에 재개된 대한민국 대표 정신문화 축제인 ‘2022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는 어린이날 황금연휴를 맞아 국내외 관광객들로 성황을 이뤘다.
조직위는 새롭게 재개되는 대면 축제를 엑스포 대국민 홍보의 기회로 삼고 홍보효과 극대화를 위해 축제 주무대인 선비문화수련원 입구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관광객들을 위한 각종 이벤트를 열었다.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돌림판 이벤트 △포토존 태그 이벤트 △엑스포 캐릭터 ‘풍삼이’와 사진찍기 등 온오프라인 연계 이벤트를 통해 부스는 축제를 찾은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특히 지난 7일 산림 분야 최대 국제회의인 ‘15차 세계산림총회’와 연계한 영주 필드트립을 통해 방문한 20여 개국 40명의 외국인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국 전통 의복문화 알리기를 위해 진행된 K-Culture 한복 런웨이에서 엑스포 개최소식과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세계인의 글로벌 축제가 될 인삼엑스포 홍보에 총력을 다했다.
조직위는 엑스포 성공 개최와 더불어 중국의 문화공정에 대응하고 우리 문화와 고려인삼의 정체성 구축을 위해 개최까지 남은 기간 한복을 착용하고 홍보에 나설 계획임을 밝혔다.
장성욱 엑스포 사무총장은 “국제적인 행사인 풍기인삼엑스포 개최를 140여일 앞두고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와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니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24일간 영주시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입장권은 ‘예스24티켓 사이트 및 영주시 관내 농·축협’에서 사전 구매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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