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사과·배 꽃피면 과수화상병 예방 약제 뿌려주세요‘개화기 약제 방제’로 과수화상병 예방 해야, 4회 걸쳐 실시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과수화상병의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과수(사과, 배)농가를 대상으로 개화기 약제 살포를 당부했다.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약제 살포는 개화 전, 개화기 2회, 생육기 등 총 4회 방제를 해야 한다. 사용한 약은 반드시 봉지를 1년간 보관하고 약제방제확인서를 작성해야한다.
개화기 1차 방제는 꽃이 피는 초기에 약을 살포해야 한다. 개화기 1차 방제가 끝난 농가는 5일 또는 일주일이 지난 이후에 개화기 2차 방제를 하면 된다.
특히, 만개 시기는 지역·지형·품종 등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농가에서는 과수의 생육상황을 살펴 방제를 계획해야 한다.
또한, 방제 효과를 높이고 약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적기에 방제하고 다른 약제와 섞어서 사용하면 약제로 인한 작물 피해가 발생 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단독으로 사용해야 한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약제 방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과원에서 농작업 중에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을 발견했을 경우 즉시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 신고하여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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