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기 경상남도 건축안전자문단 발족으로 안전관리 강화!제1기 경상남도 건축안전자문단 8개 분야 104명, 5월부터 운영
경상남도는 건축물 안전점검 및 건축안전 자문 등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제1기 경상남도 건축안전자문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건설안전?설계?시공?구조?토목 등 8개 건축안전 분야의 대학교수, 건축사, 기술사, 특급기술자 등 전문가 104명으로 구성된 제1기 자문단은 오는 16일부터 임기를 시작하여 2024년 5월 15일까지 2년간 운영한다.
자문단은 건축공사장의 시공단계별 구조·안전분야 자문 및 철근 및 콘크리트 품질관리 실태 점검, 노후 건축물 안전점검 등을 수행하고 건축 설계과정에서 소홀한 검토나 시공단계별 경험 부족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건축물 안전에 대하여 점검한다.
특히, 계절성(해빙기·우기·동절기) 재난 대비 현장점검, 건축안전 취약분야 중점 안전점검, 건축안전 민원 및 부서요구사항, 노후건축물 점검 시 공종별 자문단 합동점검 등으로 안전 확보는 물론 현장별 특성에 맞춰 위험요인을 해소할 방침이다.
또한 자문단 내에서 점검시기와 장소에 맞는 점검반을 별도 구성해 현장점검, 노후 건축물 안전 자문을 수행할 계획이다. 건축물 공사 현장 점검 결과 지적사항이 발견되면 경미한 사항은 발견 즉시 우선 조치하고, 구조적인 문제점 발견 시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공사중지 등 안전조치토록 할 계획이다.
노후 건축물 점검 결과 위험 사항이 발견되면 필요시 건축물 사용중지 등 안전조치하고 관리주체에게 보수·보강 등 방법을 제시하고 정밀점검 및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토록 통보할 방침이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건설공사장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건축안전자문단과 함께 현장 중심의 건축안전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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