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사천시지부, 항공우주테마공원에 이동문고 개소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독서할 수 있기를 기대
새마을문고 사천시지부는 사천시민들의 대표적 휴양공간인 용두공원에 이어 항공우주테마공원에서 두 번째 ‘찾아가는 이동문고’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사천시지부는 5월 6일부터 5월 30일까지 25일간 항공우주테마공원을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서를 대여해 줄 예정이다. 단,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도서를 대여할 때는 신분증 확인이 필수이므로 반드시 지참해야 하고, 대여료는 무료이다.
이동문고는 전 국민 책읽기 운동 전개를 위해 새마을문고사천시지부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경남에서 유일하게 시, 소설, 수필 등 3500여 권의 다양한 도서가 구비돼 있는 차량 도서관이다.
한편, 사천시지부는 이동도서관 운영,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 알뜰도서 교환시장운영 등 독서와 관련된 행사를 펼치고 있는데, 지난 4월 용두공원에서 개소한 이동문고는 500명이 넘는 시민이 이용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조용백 회장은 “이동문고 운영을 통해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독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며, 아직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만큼 방역수칙 또한 철저하게 준수하면서 운영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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