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위천면은 지난 6일 수승대 안에 위치한 다우리밥상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식당 소재지 마을 황산1·2구와 이도감 대표의 동네인 상천마을 어르신 100여 명에게 점심과 저녁으로 나줘 식사를 대접하며 효잔치를 열었다고 전했다.
다우리밥상은 2019년 12월부터 위천면과 ‘희망나눔 행복드림’ 후원협약을 맺고 식사준비가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에 6개월간 도시락 305개를 지원한바 있으며,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초청해 식사를 제공하고, 외식상품권을 지역민에게 지원하는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도감 다우리밥상 대표는 “어버이날을 맞아 코로나19로 오랫동안 서로간의 교류가 부족했던 어르신들에게 효잔치 겸 식사를 대접하게 되었다”며, “위천면 어르신들의 삶에 오늘 하루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기억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동복 위천면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을 위해 따듯한 마음을 내어 효를 실천하는 이도감 다우리밥상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위천면에서도 독거어르신 50분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기와 5월 1일부터 15일까지 마을별 어버이날 행사를 추진 중으로, 위천면의 모든 어르신들이 행복한 5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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