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해창복지재단 합천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달 29일 우양재단의 ‘전자레인지는 사랑을 싣고’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난 6일 관내 취약 독거어르신 6가구에 전자레인지를 전달했다.
지원받은 어르신은 “일상생활 중 가장 어렵고 힘든 식생활을 전자레인지 덕분에 간편하고 안전하게 데워 먹을 수 있어 신기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희목 합천노인통합지원센터장은 “전자레인지 지원으로 안전하고 간편한 방법으로 규칙적인 식사를 하셔서 건강한 노후생활이 이루어지도록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전자레인지 지원사업으로 2020년부터 시작된 팬데믹 시기 이후 간편식이 늘면서 어르신들이 음식을 안전하고 간편하게 데워 먹을 수 있고, 전자레인지 미비, 고장, 파손등의 이유로 해당조리기구를 사용하지 못하는 저소득 어르신 가정에 안전과 간편함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