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1동 소재 옥산신화평광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신평봉사단은 6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단지 내 어르신 400여 명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달아드리고 간식 세트를 준비하여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현수호 입주자대표회장은 “어르신들께 드리는 소소한 선물이지만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가져다줄 수 있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과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원엽 서부1동장은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으로 맞는 가정의 달이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더욱 의미가 깊다. 지역사회를 위해 그간 헌신하신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드리고 서부1동도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