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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임고면, 농촌일손 돕기로 희망 전달
마늘밭에서 구슬땀 흘리며 농민 지원
정 훈 기자 | 입력 : 2022/05/09 [14:46]
영천시 임고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10명이 6일 농번기를 맞아 임고면 양평리 마늘재배 농가에서 마늘종 제거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외국인 노동자 등 농가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임고면 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농가에 도착하여 일손을 보탰다. 농가주는 “일손이 부족해 막막했는데 면사무소 직원들이 지원을 해주어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정동훈 임고면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어 인력수급도 어려워 힘든 상황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농가들의 어려운 상황을 미리 파악하여 해결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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