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상남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2022년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어버이날행사를 하는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안부와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
상남면의 양림간 등 6개 마을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마을청년회 및 새마을부녀회 등에서 마을별 자체 어버이날 행사를 가지고 어버이은혜에 감사하는 뜻에서 어르신들에게 식사 등을 제공했다.
이날, 상남면장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도 직접 마을별 경로당을 방문하여 코로나19로 경로당이 폐쇄되어 어려운 시기를 보낸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며 그간의 안부와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신상철 상남면장은 “부모님 같은 어르신들께서 코로나19의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고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뵙고, 인사를 드릴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 마을경로당이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삶의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