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팩토리아 비즈니스센터 조성”설계용역 착수보고회 개최문경시 산업단지의 새로운 비즈니스 거점 공간의 시작
문경시는 5월 9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도시재생 인정사업인‘문경 팩토리아 비즈니스센터 조성’설계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고윤환 문경 시장을 비롯하여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협의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 용역 업체인 COS파트너스 건축사 사무소에서 설계 용역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 및 시설 배치 등 건물 활용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보다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위해 금일 제시된 의견을 설계에 반영하여 주민의 이용 편의와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활성화에 최고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금년 6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용역은 ▲현황 측량 및 지반 조사 등을 내용으로 하는 기본 설계와 ▲주요기능의 특성, 성능 재질, 형태 등을 기술하여 필요한 기준을 제시하는 중간설계, ▲설계조건 및 방침 설정을 위한 실시설계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 사업은 하반기 공사를 시작하여 2023년 준공예정으로 지역주민과 근로자를 위한 편의시설, 교육 및 복합 문화시설, 창업시설 공간을 운영하여, 복지 인프라 확충은 물론, 향후 문경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라는 이미지 구축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문경시 관계자는 “모든 건축의 기초이자 가장 심혈을 기울여야 할 설계 단계에서 기업체 및 지역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최상의 결과물이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 기업과 문화 그리고 새로운 창업의 메카로 우뚝 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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