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점촌역 광장에서 제2회 점촌 팔레트 어린이 그림대회 및 초크아트 체험행사를 개최하였다.
문경시도시재생뉴딜사업 ‘점촌역 이벤트광장’의 일환으로 2021년 1회차를 시작한 이번 행사는 올해 2회차를 맞이하였으며, 사전 접수 받은 어린이 200여 명과 현장 접수 받은 50여 명 등 250여 명의 어린이들과 학부모, 주민 등 총 500여 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점촌 팔레트 행사는 1부 ‘내가 살고 싶은 도시’를 주제로 한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와 페이스 페인팅, 캘리그래피 부채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2부 메인 무대에서 진행한 마술공연 및 버블쇼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의 참여를 이끌어내었다. 3부에서는 ‘바다 속 여행’을 주제로 한 초크아트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과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작품을 완성하였다.
점촌역 주변 상인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상권이 많이 위축되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방문객들이 다녀갔다.”며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지역축제 재개 기대감도 커진다. 코로나 이전처럼 축제·행사가 개최돼야 지역도, 경제도, 시민도 즐거워질 것”이라고 했다. 박정호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집에서만 생활하던 아이들이 야외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점촌역 광장을 모든 시민들에게 열려있는 놀이·체험 공간 등으로 재생하여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많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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