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행복 꽃차봉사회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5월 7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관 에서 공공실버주택 어르신을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활동은 고성오광대에서 주최하는 ‘다시봄 가족 한마당’과 함께 실시됐다.
고성행복 꽃차봉사회는 행사장 입구에서 꽃차 전시와 시음 행사, 직접 제작한 떡과 젤리, 카나페를 준비해 어르신들의 간식으로 제공했다.
1시간이 넘게 공연을 관람하며 즐긴 어르신들은 화려하고 예쁜 꽃차를 직접 시음도 해 보고 건강 간식도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민설향 꽃차문화연구원장인 문지영 봉사자는 “전날 준비하고 아침에 간식 만드느라 이틀을 고생했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셔주시고 예쁘다고 칭찬해 주셔서 수고로움이 가신다”며 “6월에도 복지관 벼룩시장 행사에 참여해 꽃차에 대해 알리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다”고 봉사활동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자원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분들을 모집하고 있다. 이·미용 서비스, 세탁, 밑반찬부터 강의 등 재능기부 활동까지 자신이 가진 재능을 나누고자 하는 사람은 종합사회복지관 본관 또는 분관으로 전화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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