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삼귀해안로 개구리섬 프로젝션 맵핑 상영 연장한다삼귀해안도로 일원 관광객유치 및 지역경제활성화 기대
창원특례시는 성산구 삼귀해안도로 개구리섬에 프로젝션 맵핑(대상물 표면에 빛으로 이뤄진 영상을 투사해 실제처럼 물체를 입체적으로 보이게 해주는 기술) 상영 시간을 오후 7시~9시에서 8시~11시 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영 시간 연장은 시민 호응에 힘입어 마창대교, 마산만을 비롯해 남해안의 절경이 눈 앞에 펼쳐지는 밤 야경을 보기 위한 방문객이 많은 상황을 고려하여 충분한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또한, 다가오는 6월에는 개구리섬 프로젝션 맵핑의 다양한 볼거리 제공 및 활용성을 개선을 위하여 시민 참여형 이벤트 가족사랑데이, 사랑의 세레나데(프로포즈) 등 시홈페이지 접수를 받아 시민 소통의 장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종근 해양항만수산국장은 “거리 두기 제한이 풀리고 일상으로의 회복이 성큼 다가온 지금,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여러분 모두 삼귀해안으로 오셔서 아름다운 밤바다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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