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보건소, 코로나19 백신 이동 예방접종센터 운영예방접종이 답이다, 일상회복을 위한 코로나19 변이 대응 잰걸음
포항 남구보건소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을 위한 이동 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기존 시행되던 사회적 거리두기는 실내 마스크 착용을 제외하고 대부분 해제됐으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조정되는 것과 함께 일반의료체계로 전환되고 있어 코로나19 변이 대응을 위해 예방접종이 더욱 중요해지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직장업무로 시간을 내기 어려운 기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이동 예방접종센터를 한시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남구 지역 내 기업체는 사전 희망자 수요조사를 통해 30명 이상일 경우 남구보건소 예방접종실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진자도 접종 대상이 되고 특히 감염을 통한 자연면역과 더불어 접종을 통해 더 높은 면역을 기대할 수 있어 접종을 권장하고 있으며 60세 이상이면 4차 접종도 가능하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보다 쉽게 접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만큼 추가 접종을 완료해 코로나19 감염병 위기를 다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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