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립도서관에서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5, 6, 7월에 야외 공원 및 본관 시청각실에서 4개의 어린이 특별 공연이 진행된다.
오는 5월 14일, 첫 공연인 마술극‘버블매직쇼’는 한 개의 비눗방울에서 화려한 수백개의 비눗방울까지, 상상력과 창의력을 길러주는 비눗방울 마술쇼가 삼산이수 작은도서관 맞은편 공원에서 생생하게 펼쳐진다.
6월 4일에는 인형극‘이야기꾼 호랑호랑이’공연이 찾아온다. 서양문화에 익숙해지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우리나라의 이야기와 민화의 멋을 알려주는 멋진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6월 18일 인형극‘ 오즈의 마법사’공연은 이상한 마을에 떨어진 도로시가 허수아비, 양철나무꾼, 겁쟁이 사자를 만나며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의 공연이다.
7월 16일‘빛과 모래가 들려주는 동화책 샌드북’공연은 독서의 즐거움과 동화 속 감동의 이야기를 책을 매개체로 하여 빛과 그림자, 모래를 이용하여 전달하는 동화이야기 공연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립도서관 작은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배정화 김천시립도서관장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흥미롭고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했다. 이번 행사로 어린이들의 동심을 지켜주고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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